일본잡지의 다양성
임화영 (주)예스북 대표이사 (www.yesbook.24.com)
다양한 출판물들이 봇물처럼 발행되어지고 있는데 일본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다. Vogue를 더불어 여성패션지의 명가인 The Conde Nast Publications의 경우도 각국의 명문 출판사와 제휴함으로서 글로벌시대를 실감케 한다. 특히, 일본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출판왕국으로 발돋움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대표적인 유명잡지들의 아시아지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 배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잡지의 대중적인 잡지는 다양하다. 연령층과 유행 등을 분류하여 독자층의 눈높이를 맞춰 발행하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국에서 많은 독자층이 있는 여성잡지는 Non No를 비롯하여 Seventeen, Myojo, Duet, Potato, JJ, Can Cam, ViVi, Style, Vogue, Elle, More, With, Spur, 25Ans 등 약 100종에 이르고 있으며 남성잡지로는 Men's Non No, Men's Club, Uomo, Esquire 등 30여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점건축, 신건축 등 건축분야와 Zakka Catalog, Zakka Book과 같은 생활용품, 화시간이나 Best Flower Arrangement 등 꽃에 관련된 잡지, 요리, 만화, 스포츠, Brand Bargain과 같은 명품잡지들도 수입, 배포되어지고 있다. (판매처:전화(02)3141-4300) (주)예스북 www.yesbook24.com) 1998년 한국정부와 일본 문화관관청과의 문화교류 협력으로 취미와 직업에 관련된 잡지들도 다양하게 수입되어지고 있다. 일본 문화가 잡지 매체에 의해 국내에 소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출판물은 일본에 소개되는 것은 아직까지는 저조한 형편이다. 한류열풍으로 유명 연예인들을 다루고 있는 잡지 (It's Korea, Korea Movie 등) 또한 일본에서 발행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시스템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2006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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