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미 원장 - 스피치는 숨어있는 2%의 힘
허정미 원장
엠스피치 대표 / ㈜인천아바서비스커리어센터 원장
미국의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표현력이며,
현대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된다고 한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말하기 듣기이며
의사소통 능력은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스피치 능력이야 말로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라는 것이다.
스피치에 강한 리더는 성공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사람들을 설득할
정보전달 능력이 없다면 그 계획을 결국 파장되고 말 것이다.
스피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인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리더는 흔히 알고 있는 달변가가 아니다.
메시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생각을 압축하여 핵심적인 내용만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일회성 이벤트 보다는 일상에서 자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리더의 생각과 지식을 전파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스피치란 무엇일까?
스피치란 말, 말하기, 말하기 능력을 통칭한다고 할 수 있다.
주어진 시간과 장소에서 다수의 사람을 대상으로 기술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스피치 명인들의 스피치는 내용과 구성은 말할 것도 없고
알아듣기 쉬우면서도 핵심을 파악하고 정곡을 찌르며 교묘하게 구사한다.
파워가 있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설득력 있는
스피치에는 무언가 다른 2%가 감추어져 있다.
이것이 바로 스피치 힘이자 영향력이다.
말 한마디의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감동의 깊이가 달라진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엇을 주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주느냐가 중요하다.
이것은 설득의 법칙에서도 아주 중요한 법칙 중 하나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작은 것이라도 의미를 부여하는 말을 해보자.
그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넨 의미 있는 말 한 마디는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