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돈앤돈삼겹살 - 부평 효실천거리에 삼겹살맛집
부평 돈앤돈삼겹살 - 부평 효실천거리에 삼겹살맛집
■ “90Kg 미만의 암퇘지만 손님상에 내놔”
■ “도축 당일 진공상태로 이송하여 신선도를 유지”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 중 하나이다. 삼겹살의 유래는 식생활과 문화에 의하면 찾아보면 고려시대에 돼지를 사육하고 그 고기를 이용한 음식문화가 시작되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삼겹살이 대중음식으로 자리 잡은 것은 1980년 이후 경제발전과 함께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더욱 활성화 되었다.
인천 부평구 효실천거리에 삼겹살 전문점이 있는데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맛집으로 불리는 곳으로 그곳이 바로 “돈앤돈삼겹살”이다. 깨끗하고 넓은 매장은 80석의 연회석을 갖추어져 있다. 삼겹살 전문점만 10여년 경력의 정재희 대표는 손님상에 맛있는 삼겹살을 올리기 위해서는 “신선도와 연령이 적은 돼지고기를 사용이 기본이다” 라며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숙성법을 개발하여 손님의 입맛에 가장 접합하게 맞추고 있다”고 했다.
돈앤돈삼겹살 상호에 걸맞게 생삼겹살, 돼지모듬한판, 대패삼겹살, 두툼한 칼집삼겹살 등을 주 메뉴로 하여 채소와 밑반찬을 추가로 드실 수 있도록 셀프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소모임을 위한 자동 칸막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돈앤돈삼겹살 정재희 대표의 남편인 김기곤 사장은 맛은 손님이 결정하기 때문에 “양질의 고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재료 원가는 높지만 도축장과 협약을 맺고 최상의 돈육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도축하여 진공으로 포장하여 업소로 이송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90Kg 미만의 암퇘지만 공급받아 손님상에 내놓는다”고 덧붙였다.
매장을 찾는 손님은 단골 고객도 많이 있지만 부천과 서울에서 오는 손님도 상당수에 이르며 이 삼겹살을 찾는 이유는 부드럽고 특유의 맛과 구수한 향이 있이 맛집을 찾는 이유이다. 두툽한 돌 판위에 삼겹살의 기름진 부분이 녹아내릴 때 김치와 콩나물, 버섯 등을 함께 구워 먹는 맛도 삼겹살과 맛의 조화가 있다. 또한, 영수증 이벤트로 리뷰를 작성하는 손님에게는 음료수 1병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겹살은 '살과 지방부분이 3번 겹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다른 육류에 비해 특히 비타민 B군 및 양질의 단백질, 인, 칼륨, 철분 등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주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좋다. 또한 돼지고기에 많이 들어 있는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며 메티오닌 성분은 간장보호와 피로회복에 좋다.
⦊ 상호 : 돈앤돈삼겹살
⦊ 위치 :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남로 1117, 1층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2번 출구에서 556m)
⦊ 전화 : (032)514-5592
⦊ 영업 : 월요일~금요일 : 오후04:00 ~ 오전01:00
토요일~일요일 : 정오12:00 ~ 오전01:00
⦊ 주차 : 업소 앞 주차가능
환경신문 임화영 기자 (koreama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