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실천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가능
효실천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가능
■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골목형상점가로 발전”
■ “인천의 명물거리로 성장시켜 경제살리기 효과”
효실천거리는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에 인접한 인천 부평구 길주남로에 음식점 밀집지역으로 지난 9월 11일 부평구청에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다.
효실천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약6,800평방미터 면적에 107개 상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8개 업소가 효실천거리상인회(회장, 강정훈)를 조직하여 상점가 환경개선과 상인교육을 통한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업소, 착한 가격 등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효실천거리상인회 회원업소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 각종 지원사업과 공동마케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활성화와 업소의 매출 증대에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강정훈 회장은 상인회 운영에 있어서 회원업소가 “공동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하겠다”며 “종업원을 포함한 모든 상인회원의 유니폼 착용으로 공동체 상점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효실천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상인회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점포별 보완사항, 각종 정보 등을 공유하여 개인 점포 발전을 이뤄 상권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고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개별점포들의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골목형상점가로 발전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은 “효실천거리 골목형상점가의 경영 및 시설현대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전개하고 상인의 자질 향상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제고 및 상인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상점의 발전과 상권 활성화로 효실천거리에 어르신을 위한 착한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가족단위의 외식문화 거리로 명실화하여 인천의 명물거리로 성장시켜 소상공인 경제살리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환경신문 임화영 기자 (koreama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