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 개최
해수부,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 개최
기사등록 2025-02-26 11:45:28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해양수산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도형 해수부 장관 주재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스크포스(TF)는 최근 빈발하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달 구성됐으며 해수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 등 7개 해양안전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TF 구성 이후 참여기관들은 어선 인명피해 저감, 교육‧점검 등 안전의식 강화, 사고대응 체계 보완 등 추진과제를 발굴해왔으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TF 운영계획에 반영해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선 등 선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대책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또한 급변하는 기상상황 등 정책환경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지 이번 TF를 통해 지속 평가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14일 선박사고 저감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했으며 다음 달 31일까지 기상상황에 따른 어선 조업자제 권고와 선박 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임화영 기자 ( koreamag@hanmail.net )
<기사원문> https://www.fksm.co.kr/news/view.php?idx=70164
해수부,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 개최
해양수산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도형 해수부 장관 주재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스크포스(TF)는 최근 빈발하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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