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기자 취재보도

동대문구 / 한국임우연합, 제24대 전진표 회장 취임 행사

임화영 2025. 3. 14. 20:00

동대문구 / 한국임우연합, 24대 전진표 회장 취임 행사

기사등록 2025-03-14 18:17:45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한국임우연합은 2. 20일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전진표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지난 3. 12일 한국임우연합 회관에서 제24대 회장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

 

한국임우연합은 산림청 및 시·도 퇴직공무원·산림임업인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정보의 공유로 복리증진과 산림정책에 대한 홍보 및 자문 등을 통하여 산림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76. 3. 13일 임우회로 발족한 후 2010. 8. 24일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고 현재는 퇴직 공무원과 임업인 등 2,200여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진표 회장은 지난 6년 간의 활동을 뒤돌아보며 각 지방별 분산된 임우회를 연합체로 결집하여, 국토녹화 성공을 이룩한 중심단체로 위상을 제고시켰으며, 정부로부터 우수단체로 평가받아 2021년에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진표 회장은 우리 산림은 일제 강점기의 목재 수탈과 한국전쟁의 피해로 황폐된 산야를, 1973년부터 제1차 및 제2차 치산녹화 10년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산림녹화에 성공한 산림강국으로 세계가 인정하고 있으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랐다고 강조하면서 이와 같은 녹화성공을 근거로 산림임업인은 국토녹화에 의한 경제대국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한 유공자라고 전제하면서 2가지 목표를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국토녹화 유공자 추모공간을 조성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게 하겠으며, 둘째,산림은 인간과 자연생태의 공존에 의한 지구촌 평화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솎아베기(간벌)사업을 중·단기 계획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임우연합은, 산림청 등록 238개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산림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동참하겠으며, 산림관련 환경단체 및 기타 NGO 등 단체 간의 가교 역할에 진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임화영 기자 ( koreamag@hanmail.net )

 

<기사원문> https://www.fksm.co.kr/news/view.php?idx=70337

 

동대문구 / 한국임우연합, 제24대 전진표 회장 취임 행사

제24대 한국임우연합회장 전진표한국임우연합은 2. 20일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전진표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지난 3. 12일 한국임우연합 회관에서 제24대 회장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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