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재 화가의 미술카페와 미술인테리어 작품 전시장 열려..
김연재 화가의 미술카페와 미술인테리어 작품 전시장 열려..
■ “인테리어 그림으로 가득한 작품으로 가득”
■ “가보고 싶은 카페와 그림 작품 감상까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HOT한 카페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10로 91, 1층에 있는 ‘김반장그림다방’과 김연재 화가의 그림 전시장은 소나무 향이 있는 정원에 널따란 주차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전망과 더불어 100평의 넓은 공간 전체가 한 폭의 그림처럼 꾸며져 새로운 몰입형 콘텐츠로 꾸며져 있다.
김반장 그림다방은 일찍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김연재 작가의 수제 커피를 비롯하여 국산 차 등을 맛볼 수 있으며 김연재 화가의 화사하고 아름다운 인테리어 소품형 작품들을 전시, 판매까지 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 통영이 고향이 김연재 화가는 어려서부터 그림에 타고난 소질로 경북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화 과정과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를 거쳐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 박사이다. 20년 동안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미술 심리치료 최고 전문가로 늘 여유 있는 모습과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교통 체증이 심화하여 서울 근교를 나들이 하는 관광객들은 문화를 겸비한 이색 카페를 찾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김반장그림다방’은 그야말로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8·90년대 인기 드라마 전원일기 촬영장으로 유명했던 양촌리 마을을 옆에 두고 고즈넉한 풍경과 푸근한 배경이 찾는 이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김연재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며 삶의 여유를 찾아주는 곳으로 자리하고 있다.
경기 안양에서 소문을 듣고 찾았다는 Y씨(여, 62세)는 “많은 갤러리를 돌며 감상을 많이 했지만, 다양한 화가 한 분이 다양한 테마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울 강남에서 왔다는 K씨(남, 65세)는 “작가의 작품에는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를 그림책으로 보는 느낌이다”라며 “작품을 팔기 위한 상업적이 아니라 작품의 가치보다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는 작가의 배려에 감사하여 그림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김연재 화가는 “상업적 작품을 만들 수 있지만 사람 냄새가 있는 그림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평온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작품에 열중한다”라고 말하며 “진정한 화가로서 희망과 꿈을 전하는 작품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작품은 1호부터 100호까지 다양하며 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지만 작업실에도 500여 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취향에 맞는 주인을 찾아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예약문의 031-753-6518)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 koreama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