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고 단풍이 드는 시기, 더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기록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31일 전국 10개 공립수목원과 함께 산림식물의 계절변화를 보다 정확하고 일관되게 관측하고 기록하기 위한「기후변화 지표 산림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식물계절(plant phenology)은 봄에 잎이 나오고 꽃이 피거나, 가을에 단풍이 들고 잎이 떨어지는 것처럼 계절에 따라 반복되는 식물의 변화를 말한다. 이러한 변화는 기온과 강수량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하지만 식물의 변화는 서서히 진행되고 식물마다 잎과 꽃의 모양도 달라, 조사하는 사람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여러 지역에서 오랫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