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피치교육원 허정미 대표 위클리피플 소개
허정미 원장(엠스피치교육원 대표/원장)의 위클리피플(Weekly People)
2017년 2월 6일자(Vol.70228)에 ‘사람 냄새’ 나는 스피치로 청중의 마음을 훔치는 강사로 소개되었다. 허정미 강사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엠스피치교육원 원장과 인천강사교육원 부원장
인천아바서비스커리어센터 원장,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사)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 인천본부 부회장, (주)예스북 이사, (사)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강사, 인천아바서비스평생교육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평생명강사가 있으며 스피치지도사, CS전문강사, 이미지메이킹, 흡연음주예방교육강사, 성희롱예방교육강사 등 70여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허정미 강사가 운영하는 엠스피치교육원은 CS강사, 병원코디네이터, 스피치강사, 성희롱예방교육강사, 흡연음주예방교육강사 등등.. 다양한 종목의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어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피치교육, CS교육, 이미지메이킹, 기업CS교육, 동기부여, 흡연음주예방교육, 성희롱예방교육 등 기업체, 관공서, 학교, 군부대, 복지관 등 출강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www.mspeech.com 전화:(032)330-1393)
‘사람 냄새’ 나는 스피치로 청중의 마음을 훔치는 강사
허정미 엠스피치교육원 대표
| 인천강사교육원 원장 | 인천아바서비스커리어센터 원장
스피치는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청자나 청중에게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넓은 의미로는 담화·연설·토론·토의 등에 쓰이는 화법을 말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제가 뚜렷해야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가 풍부하고 정확해야 한다.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서는 말소리의 음질, 말의 속도와 강약, 말에 따르는 몸짓과 태도, 시선의 방향도 중요하며, 청자의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 분위기나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요구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옛 속담만 보더라도 스피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스피치는 자기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임에도, 그 중요성이나 필요성이 간과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허정미 엠스피치교육원 대표는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스피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취재_이선진 기자, 장덕진 기자 / 글_장덕진 기자
스스로 실험 대상이 되는 강사
허정미 원장은 인천 엠스피치교육원에서 외부 강의를, 인천강사교육원에서 강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스피치와 셀프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그녀의 강의는 CS교육, 이미지메이킹, NCS, 흡연·음주 예방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 분야를 넘나들며 통합 강의 형태의 특화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예비 강사들에게 가장 적합한 강의 분야를 제시해주기 위해 스스로 ‘실험 대상’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그녀는 언제나 도전 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강의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강의 분야를 접하면서 모든 분야에 스피치와 셀프리더십이 밑바탕이 될 수 있고, 또한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통합 강의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다.
“예비 강사들의 경우, 외적 화려함만 보고 강사에 대한 환상을 갖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수입이 많은 스타 강사를 생각하고 분야에 뛰어드는 분들도 계시고요. 실상은 수입도 적고 화려함 이면에 남모르는 피와 땀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잘 보지 못 하시더라고요. 예비 강사들에게 강사 자격증이 장롱면허가 되지 않도록 쓴소리도 아끼지 않고 있어요. 자신이 노력하고 개발하지 않으면 자격증은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죠. 또한 강사는 타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말 한마디도 신중하게 내뱉을 줄 알아야 해요. 자신감이 무엇보다 중요하고요.”
그녀는 후배 강사들이 자신의 특화된 분야를 찾고 이후 다른 분야를 접목해서 가지를 뻗쳐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녀가 수강생들에게 자신 있게 ‘강사의 길’을 조언할 수 있는 데에는 그녀의 경험이 있기에 가능했다. 가령, 그녀는 자신의 특화된 분야인 스피치를 모든 강의 자료에 녹여내고 있다. 정형화된 스피치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며 감정을 전달해줄 수 있는 입말의 힘(실전 스피치)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강의 주제에 스피치가 접목됨으로써, 특정한 주제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독창적이고 신선한 강의로 거듭나고 있다. 가령, 그녀는 군부대에서 성인지 향상 교육을 했었는데,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풀어나갔기에 누구나 쉽게 성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강의에 빨려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행복을 이야기함에 있어, 경상도 사투리에 언어유희적인 요소를 곁들여 감성과 호소력을 극대화시킨 그녀의 ‘전달력’은 스피치가 모든 강의의 핵심이자 기본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일 것이다.
허 원장은 스피치 능력뿐만 아니라, 청중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능력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사람 냄새’ 나는 친근한 경상도 사투리도 한몫하겠지만, 청중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강의에 활용하는 노력이 소통의 열쇠로 작용하고 있다. 가령, 군부대의 경우에는 부대에 맞는 경례와 구호를, 기업의 경우에는 기업의 이념, 최신 동향, 브랜드 마크 등을 강의에 적극 활용하여 청중의 참여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강의의 스펙트럼이 넓은 만큼 그녀를 찾는 곳도 천차만별이다. 그녀는 기업체, 관공서, 군부대, 학교, 복지관 등 자신의 목소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말로써 행복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편견을 개성으로 바꾸다
허 원장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웅변학원 원장으로 근무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선생님 손에 이끌려 웅변대회에 나갔던 것을 시작으로 스피치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정통 웅변을 배우며 성장한 그녀는 26살 때 처음 웅변학원 강사로 일하게 된다.
“계약 당시 원장님이 일주일 간 제 수업에 참관하시겠다고 하셨어요. 이전에 다른 강사들도 같은 방식으로 했다고 하시면서요. 그런데 첫 수업에 참관한 원장님이 두 시간 정도만 있다가 나가시고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참관하지 않으셨어요. 이상하게 생각한 저는 원장님께 참관하지 않으시는 이유를 물었고, 원장님은 자신이 가르쳐 줄 게 없을 것 같다면서 고맙다는 말을 거듭하셨어요. 제 능력을 인정해주셨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원장님은 제게 첫 달 봉급으로 20만 원을 주셨어요. 약속대로라면 15만 원을 받아야 하는 게 맞는데, 원장님이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제 손을 꼭 잡아 주셨어요. 사람을 대하는 화법이나 태도 등을 당시 원장님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지금도 그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그녀는 정통 웅변가로서 경상도에서 선거 및 정치 연설을 하여 지역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2014년도에 집안 사정으로 인해 인천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이사 전, 그녀는 체계적인 스피치 수업을 듣기 위해 강남의 한 강사 양성학원을 찾는다. 그녀의 수려한 외모를 본 학원 관계자는 그녀에게 CS강사를 추천했다. CS 안에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소통 등 다양한 분야가 들어 있으니 강사로 성장 및 활동하는데 좋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12주 동안 진주와 서울을 오가며 CS교육을 들은 그녀에게 남은 것은 회의감이었다.
“제가 생각했던 CS교육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CS교육의 내용은 대부분 가슴이 아닌 머리로 해야 하는 강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슴으로 강의하는 강사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강의를 섣불리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다시 진정한 강사의 길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그녀는 이후 1년 가까이 서울 전역의 무료 강의를 찾아다니며 수강했고 서울의 강의 분위기를 알기 위해 틈틈이 강의도 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자신만의 강의 콘텐츠를 정하지 못해 방황하고 있던 시기에 한 교육장에서 우연히 뜻이 통하는 사람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대화를 통해 인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체적인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분의 말 중에, ‘부모가 아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부모를 선택한다’는 발상의 전환은 저를 가슴 뛰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선택한 길을 걸어가면서 타인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셀프리더십 강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셀프리더십은 곧 제 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으면서도, 제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강의를 타인에게 전달해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후, 그녀는 인천에서 지역의 강사 양성을 활성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유인즉슨, 인천의 강의 분위기를 알기 위해 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교육의 질이 서울보다 낮고 교육프로그램의 내실이 탄탄하지 못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녀는 인천 사람들이 강사가 되기 위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에 찾아가는 이유를 생각하다가, 제대로 된 강사와 교육장이 인천에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강남에서 머리로 강의하는 CS강사가 되고 싶지 않아 고심하던 끝에, 인천의 한 강사 교육기관을 찾았는데, 여기서는 더욱 큰 문제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사투리를 사용한다는 것만으로 강사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았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울면서 진지하게 제 사투리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고민 끝에, 저는 제 능력을 믿고 저의 재능을 더욱 갈고 닦아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켰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교육기관에 서운함을 느꼈지만, 주눅 들거나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시범 강의를 훌륭히 해냈다. 그녀의 사투리를 지적했던 사람이 사과를 할 정도로 강의의 수준은 상당히 높았고 내용은 흥미로웠다. 사투리는 단점이 아니라, 청중을 집중시키고 강의에 참여시키는 하나의 ‘화법’이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그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교육장과 강사들을 양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자신의 이름인 허정미의 ‘미’를 따서 ‘엠스피치’를 탄생시켰다. 허 원장은 인천강사교육원과 엠스피치교육원을 통해 인천 강사들이 인천에 머무를 수 있도록, 그들이 행복한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살아있는 경험과 교육으로 스피치가 바탕이 되어야 모든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는 허 원장. 그녀는 앞으로도 엠스피치가 강사의, 강사에 의한, 강사를 위한 ‘강사 공방’으로 기능하여 강사들이 진정 웃을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도 나는 청중들에게 맛있게 나눠주고자 찰지게 배움의 길을 걷는다’는 그녀의 교육철학이 있기에 우리나라 강사 양성의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었다.
Profile
엠스피치교육원 대표
인천강사교육원 원장
인천아바서비스커리어센터 원장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사)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 인천본부 부회장
(주)예스북 이사
(사)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강사
인천아바서비스평생교육 원장
강의 분야 : 강사 양성, CS, 스피치, 셀프리더십, NCS, 흡연·음주 예방교육,
성희 예방교육 등 기업체, 관공서, 군부대, 학교, 복지관 등 다수의 교육 출강
(출강문의 : 010-2792-1393 / 032-330-1393 / www.mspe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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