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기자 취재보도

산림청, 2024년 '자연휴양림 이용자' 1,998만 명

임화영 2025. 2. 5. 18:43

산림청, 2024'자연휴양림 이용자' 1,998만 명

기사등록 2025-02-05 17:46:42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산림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1,998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4293천명, 공립은 1,5139천 명, 사립은 547천 명으로 집계됐다.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곳은 절물(제주시), 유명산(경기), 대관령(강원) 등이었으며 공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만인산·장태산(대전), 조령산(충북), 안면도(충남) 휴양림의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연휴양림은 국립 46개소, 공립 129개소, 사립 24개소 등 총 199개소가 운영 중이다.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약 94%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으며, 57%가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24.5.136.21, 17개 시도 거주 5천 가구, 1만명 대상)

 

또한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약 73%가 휴양림 시설의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연휴양림 대국민 설문조사(’24.5.319.30, 휴양림 이용자 1,500명 대상)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완해 모든 국민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화영 선임기자 ( koreamag@hanmail.net )

 

<기사원문> 산림청, 2024년 ‘자연휴양림 이용자‘ 1,998만 명

 

산림청, 2024년 ‘자연휴양림 이용자‘ 1,998만 명

산림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1,998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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