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기자 취재보도

인천시 / 주택 슬레이트 철거하면 최대 7백만 원 지원

임화영 2025. 4. 14. 17:54

인천시 / 주택 슬레이트 철거하면 최대 7백만 원 지원

기사등록 2025-04-14 11:20:07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창고, 축사 등 다양한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재나 벽체를 철거하고, 슬레이트 철거 이후에는 주택 지붕 개량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철거 이후 지붕을 새로 개량하는 경우에는 1동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에 대해서도 200이하의 경우 철거비 전액이 지원된다.

 

 

인천시는 올해 총 138,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56, 비주택 77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함께 주택 지붕개량 1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화영 기자 ( koreamag@hanmail.net )

 

<기사원문> https://fksm.co.kr/news/view.php?idx=70630

 

인천시 / 주택 슬레이트 철거하면 최대 7백만 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본격 추

fk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