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의원수 동율, 의장 자리 격돌 ■ 탈당한 무소속의원들 상임위원장 자리 요구 인천시 부평구의회가 9대 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무소속의원들이 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안애경 의원과 국민의힘 이익성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2022년 의회 개원 당시 민주당이 다수당이었지만 지난 4월 총선 때 민주당 구의원 3명이 당시 홍영표(부평구을) 국회의원과 함께 탈당하면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으로 뒤바뀐 상황에서 최근 국민의힘 1명이 추가 탈당하면서 현재 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 무소속 4명으로 바뀐 상황이다. 그동안 다수당 다선 의원이 의장을 맡아온 관례가 있었지만 후반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석을 차지하고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