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네포차 - 한식퓨전요리 부평맛집

현자네포차 - 한식퓨전요리  부평맛집

 

 

 

■ 한식 퓨전요리 부평 맛집 현자네포차

■ 먹고 싶은 요리 1일전 예약하면 가능

 

 

 

 

 

 

포차는 2010년대 후반으로 오면서 점차 대도시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일종의 술집 형식의 식당으로 각종 탕요리 등 술안주로 삼을 만한 것을 다양하게 취급한다. 특히 도심 지역의 포차들은 동태전골, 생선조림, 닭볶음탕 등 분식집 형국에서 탈피해 더욱 고급화한 모습을 보인다. 시대가 변하면서 어떻게 정식 음식점이 되고 고급화 되었는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근처 현자네 포차 김현자 대표를 만났다.

 

 

 

현자네포차 김현자 대표는 포차 경력 10년이 무색할 만큼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정성을 담아 맛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한다. “한식 퓨전요리는 맛도 중요하지만 정성이 다해야 본연의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달에 2일의 휴일을 줄이고 손님의 취향에 맞춰 현자네 포차만의 메뉴 개발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에서 김대표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주 메뉴는 닭볶음탕과 생선조림, 동태전골이며 30여종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손님의 취향에 따라 특별메뉴의 경우 1일전에 예약을 하면 특별요리도 가능하고 제철음식을 메뉴로 선보이는 것이 현자네포차만의 장점이다.

 

 

 

급변하는 음식문화도 고객 맞춤형으로 발전시키는 김대표는 오늘도 신선한 식재료 구입을 위해 새벽시장을 다녀와 주방에서 맛있는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타지역 청년층이 즐겨 찾고 있었으나 요즘들어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주민을 비롯해 중장년층도 즐겨 찾는 맛집으로 자리하고 있다.

 

 

 

 

⦊ 상호 : 현자네포차

⦊ 위치 :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남로 98-2(부평5동)

(서울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 2번 출구에서 320m)

⦊ 전화 : 032-503-1185

⦊ 영업 : 오후15:30부터 자정12:00까지

⦊ 휴무 : 짝수격주 수요일

⦊ 주차 : 업소 근처 주차가능

 

환경신문 임화영 기자 (koreama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