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맛집.인천맛집

효실천거리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최대 30% 할인 적용

임화영 2025. 1. 22. 20:06

동사무소.jpg
0.53MB

효실천거리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최대 30% 할인 적용

 

 

치솟는 물가가 설 명절의 걱정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시선이 몰린다. 210일까지 적용되는 15% 할인을 비롯해 결제액의 15% 환급 등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소비자들은 다음달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번 혜택은 지류 온누리상품권이 아닌 디지털상품권에 한정된다.

 

 

효실천거리상인회(회장 강정훈)21일 설 명절 인사 현수막을 걸고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권장한다고 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형상점가에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되며 효실천거리 상점가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가게 내·외부의 가맹점 표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결제액의 최대 15% 이내로 환급도 받을 수 있으며 환급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카드와 모바일형 각각 누적결제액 기준으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진행된다.

 

이는 각 회차기간 종료 일주일 뒤(1~3회차)에 선물하기(카드형), 쿠폰 등록(모바일형) 기능을 통해서 지급된다. 단 최소 결제금 7천원부터 적용되며, 결제금액의 15%를 산출한 금액에서 1천원 단위로 환급된다.

 

 

 

한편 지난해 9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은 효실천거리상인회는 월1만원의 회비로 운영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에서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자금이 필요한 희망업소에 대하여 소액대출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정부지원사업과 지자체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 koreama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