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기자 취재보도

인천시 / ‘2045 탄소중립’실현! 인천, 청정에너지 전환 박차!

임화영 2025. 2. 15. 06:37

인천시 / ‘2045 탄소중립실현! 인천, 청정에너지 전환 박차!

환경신문 기사등록 2025-02-14 20:44:17 / 임화영 선임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142억 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에는 약 88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451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 등 260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400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72천만 원, 개소당 최대 33천만 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태양광 4,764, 태양열 376, 지열 578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에는 약 47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설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388개소에 총 5,065개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년 인천시의 태양광 신규 보급 용량은 74.2MW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500kW 이상 대형 태양광 사업의 활성화 덕분이다. 특히 수상 태양광, 산업단지 태양광, 경기장 태양광, 인천국제공항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급이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 태양광 누적보급 현황 : 2022(216.5MW), 2023(252.1MW), 2024(326.3MW)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열린 소통을 이어가며,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공공주도 산단태양광 및 수상태양광 발굴 등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임화영 선임기자 ( koreamag@hanmail.net )

 

<기사원문> https://www.fksm.co.kr/news/view.php?idx=70026

 

인천시 / ‘2045 탄소중립’실현! 인천, 청정에너지 전환 박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142억 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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