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소상공인연합회

최대 25만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급…2월 9일부터 신청

임화영 2026. 1. 28. 15:24

최대 25만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지급29일부터 신청

 

29일부터 신청·접수,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 첫 이틀간 2부제 운영, 온라인 접수

연매출 1400만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 230만명 지원

전기·가스·수도요금,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 9대 항목 자유롭게 사용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25만원의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신청·접수를 설 명절 전인 29()부터 시작하고, 빠르면 명절 이전부터 바우처 지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전기·가스요금 등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영세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연매출 1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한정하고, 5,79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바우처는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료가 새롭게 사용처에 추가됐다. 반면 소액결제 등 목적 외 사용 논란이 있었던 통신비는 사용 항목에서 제외됐다.

 

지원 대상은 20251231일 이전 개업 2025년 연 매출액(또는 환산매출액) 0원 초과 1400만원 미만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업 중인 사업체로, 이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신청 가능하며, 공동대표 사업체는 주대표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유흥업, 담배 중개업, 도박기계·사행성업, 가상자산 매매·중개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25만원이다.

 

 

신청은 29()부터 전용 사이트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별도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 바우처를 지급받을 카드사(국민·BC·농협·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 중 택1)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에 디지털 바우처가 지급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접수 초기에는 2부제가 적용된다. 29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 210일에는 짝수인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211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이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세청 과세정보 등을 활용해 요건을 확인한 뒤 바우처 지급 여부를 알림톡으로 안내한다.

 

바우처는 사용처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별도 증빙 없이 자동 차감되며, 한도 초과분이나 사용처 외 결제 금액은 소상공인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우처 전용 콜센터(1533-0100)와 전국 78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지난해 참여 소상공인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았다올해에도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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