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 1년 전 화재로 기계식 주차장은 흉물로 방치! 기사등록 2025-01-16 11:28:06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단독] 2023년 12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불이 난 지상 18층짜리 그랜드팰리스 호텔 기계식 주차장이 1년이 넘은 13일 현재 철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주변 상인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호텔 건물 외벽은 화재 당시 검게 그을린 모습과 기계식 주차장은 녹슨 채로 뼈대만 남이 있고 펜스로 가려진 바닥엔 불에 탄 차량도 필로티 공간에 당시 화재 현장 모습으로 뼈대만 남긴 채 버려져 있다. 흉물로 방치된 호텔 주변 식당과 상점 업주들은 화재 현장이 1년 넘게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상권 침체 피해까지 보고 있다고 하소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