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신문 127

경기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200팀 접수. 역대 최대

경기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200팀 접수. 역대 최대 경기도는 ‘2025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총 200팀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5팀)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로, 예비 창업자, 개발자,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층의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아이디어 기획(101팀) ▲제품·서비스 개발(69팀)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25팀)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서류 미비 5팀을 제외한 195팀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외부 전문가의 서면 평가가 이뤄졌다. 본선에 진출한 9개 팀(경제 3, 교통 2, 복지 3, 환경 1)의 현황을 보면 경제, 복지 분야에 AI 활용 관심이 가..

농관원, 서울지역 배달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

농관원, 서울지역 배달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기사등록 2025-06-12 11:16:16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6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 입점업체 대상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6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전국 9개 지원의 정예 단속 인력 20개반 42명을 서울 지역에 투입하여 배달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했던 통신판매 정기 단속 시 배달앱에서 원산지 거짓·미표시 업체가 90개소로 전체 위반업소 중 84.9%를 차지하여 원산지 표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는 전체 원산지 표시대상 업체(166.8만 개소)의 18.2%(3..

축산물이력제 위반업체 27일 까지 합동단속!

축산물이력제 위반업체 27일 까지 합동단속!기사등록 2025-06-11 11:13:39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 지방자치단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4개 기관이 함께 부정 축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함께 축산물 이력·등급·원산지 표시 등 관련 서류를 점검하고,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도축장에서 미리 채취해 둔 시료와 유전자(DNA) 동일성 분석을 통해 위반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또한, 최근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여 온라인 ..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기사등록 2025-06-10 09:51:54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하였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하였다. * 전남 득량만 및 가막만 일대 : 6,246~40,000개체/ha, 유·성체 (평균 1,290개체/ha)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

경기도 / 집중호우 대비 축산농가 퇴비사 및 가축분뇨 사전점검

경기도 / 집중호우 대비 축산농가 퇴비사 및 가축분뇨 사전점검기사등록 2025-06-09 12:41:34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축산농가가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 사항을 알렸다. 첫째, 퇴비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장마철에는 퇴비사의 지붕, 축대 등이 노후하거나 손상된 구조물에서 누수나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시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퇴비사 ..

해수부·해경청 합동, 어구보증금제 미이행, 불법 투기 강력 단속

해수부·해경청 합동, 어구보증금제 미이행, 불법 투기 강력 단속기사등록 2025-06-09 12:13:24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과 어구관리 제도 이행 독려를 위해 오는 6월 16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3주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 실태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에 배출된 폐그물, 통발 등은 선박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유발하거나 물고기가 걸려 죽는 유령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수산자원의 감소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지방해양수산청, 어업관리단, 해양경찰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 처리 실태 확인, ▲어구 생산ㆍ판매업 신고제 및 어구보증금제 이행 여..

서울시 / 강남·송파 재건축 14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서울시 / 강남·송파 재건축 14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기사등록 2025-06-05 11:48:50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서울시가 강남·송파 재건축 아파트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선정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부동산 투기를 방지한다. 서울시는 6월 4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송파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 14곳을 2026년 6월 22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강남3구, 용산구 아파트에 대한 지정 이후 이번 달 22일 만료를 앞두고,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 수요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10개 단지와 송파구 잠실동 4개 단지 총 14개 단지로, 면적은 1.43㎢에 달한다. 대상지..

해수부,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해수부,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기사등록 2025-06-05 11:19:25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6월 4일(수)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0,895개체까지 출현하였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하였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하였으며,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하였다. - 거제시 일대 :..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집중점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집중점검기사등록 2025-06-02 15:00:09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북도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에서 ‘제15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광역시도와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주시의 방제 현장을 찾아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제 방법의 선택 등 방제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주시는 재선충병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의 산림생태계 보전과 경관 보전을..

전기추진 선박기준 개정으로 친환경선박 확대한다

전기추진 선박기준 개정으로 친환경선박 확대한다기사등록 2025-05-30 09:59:32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전기추진 선박의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전기추진 선박 관련 新기술을 활용한 선박이 건조될 수 있도록 「전기추진 선박기준」(해양수산부고시)을 개정하여 5월 29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선박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추진 선박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지난 2020년 「전기추진 선박기준」을 제정하였다. 현재 국내에는 50여 척의 전기추진 선박(하이브리드 선박 포함)이 건조되어 운항되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연료전지와 이동식전원 추진선박에 관한 기준 마련, ▲추진기관의 신뢰성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