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신문 112

농촌빈집 거래에 참여할 지역 공인중개사 모집

농촌빈집 거래에 참여할 지역 공인중개사 모집기사등록 2025-04-23 11:36:00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4월 24일(목)부터 5월 8일(목)까지 해당 지자체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 및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하여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촌빈집의 활용에 대한 도시민들의 의향도 높고 빈집 소유자들도 매각 등에 관심이 많으나 부동산 중개나 거래 정보 부족으로 빈집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농촌빈집은행..

공공부문에서 농번기 인력수요의 약 50% 공급 지원

공공부문에서 농번기 인력수요의 약 50% 공급 지원기사등록 2025-04-22 10:50:41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 21일(월), 올해 농번기(4~6월, 9~10월) 농업고용인력 수요는 1,450만명으로 예상되며, 농식품부는 이 중 약 50%인 700만명을 외국인 계절근로(400만명)와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일손돕기(300만명) 등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4월 21일 관련 내용을 담은「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의 주요내용> - 외국인력 공급 확대, 안정적 정착 지원 정부는 올해 계절근로 도입 시·군(130개→134)과 배정인원(61,248명→68,911)을 확대하고, 농협이 인력을 운영하면서 농가에 ..

인천시 /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본격 추진

인천시 /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본격 추진기사등록 2025-04-21 12:07:17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미래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4월 18일 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인천시의 ..

산림청, ‘산불지연제’… 산불 현장서 효과 입증

산림청, ‘산불지연제’… 산불 현장서 효과 입증기사등록 2025-04-21 11:19:56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대명하이테크를 방문해 산림 연구개발사업(R&D)으로 개발한 산불지연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조달청 지원으로 추진 중인 해외수출 및 실증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불지연제는 나무 표면을 코팅해 불의 확산을 억제하는 동시에, 열을 식혀 물보다 2배 이상의 성능으로 진화 효과를 발휘하는 물질로 국가 주요 시설물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기존 제품은 산불억제에는 효과적이나, 토양 및 물 생태계 서식 생물에 대한 위해성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산불억제 ..

사과 저온피해 없이 생육 상황 양호, 안정적인 생산 확보 위한 생육관리 집중

사과 저온피해 없이 생육 상황 양호, 안정적인 생산 확보 위한 생육관리 집중기사등록 2025-04-18 10:55:44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17일(목) 오후, 전북 무주군 소재 사과 농가와 산지 농협을 방문하여 저온피해 대응 현황과 개화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3월말 발생한 저온과 지난 주말 기간 내린 강설 등으로 개화기 과수분야 피해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찾아 대응현황을 살피고 생육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함이다. 먼저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범수 차관은 “지난 주말에 눈이 내렸으나, 다행히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하면서 개화기 이전인 사과에는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

경기도 특사경 / 가짜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사경 / 가짜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 집중수사기사등록 2025-04-17 14:38:42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경기도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기도 내 주유소, 일반판매소 등 석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수사 한다.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가짜석유에는 황, 중금속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연소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한다. 이는 미세먼지, 초미세민지 농도를 증가시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차량엔진 등에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도민의 안전을 위협한다. 중점수사 대상은 ▲가짜석유제품 제조·판매 ▲석유 정량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로 ..

배 만개기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 점검" 기상재해 피해 없도록 최선

배 만개기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 점검" 기상재해 피해 없도록 최선기사등록 2025-04-17 13:51:53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15일(화) 오후, 전남 나주시 소재 배 과수 농가와 나주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배 만개기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과 과실지정출하 물량 저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먼저 꽃가루 인공수분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배 농가를 방문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 3월말 나주, 상주 등 주산지에서 꽃눈 저온피해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개화기 이전이라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생육관리에 힘쓰면 적정 착과량 확보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꽃가루 인공수분활동을 철저히하고, 기온하락이 예..

세계 유일 국내 자생종 흰참꽃나무, 유전다양성 관리 전략 확보

세계 유일 국내 자생종 흰참꽃나무, 유전다양성 관리 전략 확보기사등록 2025-04-16 11:50:59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4일(월), 흰참꽃나무의 유전다양성 보전을 위한 연구속보 「삼봉산 흰참꽃나무 자생지의 유전다양성 평가 및 관리 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속보에서는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삼봉산 흰참꽃나무 자생지를 대상으로 공간자기상관성과 유효집단크기를 분석하고, 유전다양성 보전 방안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 한 개체로부터 약 26m 이내에 있는 개체는 근연관계에 있으며, 유전다양성을 보전하려면 24개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26m 간격으로 최소 24개체의 모수를 확보해 유전다양성을 보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흰..

서울시 / '기후동행카드’ 누적 충전 1천만 건 돌파, 메가히트 정책으로...

서울시 / '기후동행카드’ 누적 충전 1천만 건 돌파, 메가히트 정책으로...기사등록 2025-04-16 10:51:51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충전 1,000만 건을 돌파하며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서울시는 ’25년 4월 11일 기준 선불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충전 건수가 1,001만 건(▲실물 690만건, ▲모바일 311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2024년 1월 27일 선보인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하나의 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며 ‘밀리언셀러 정책’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이후 시민..

방치된 불법 어구, 즉시 철거! 수산업법 개정으로 어구 관리 강화

방치된 불법 어구, 즉시 철거! 수산업법 개정으로 어구 관리 강화기사등록 2025-04-15 10:51:13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4일(월) 국무회의에서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었으며, 시행은 공포 후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방치된 불법 어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9월 2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폐어구의 발생예방을 어구순환관리 대책」의 후속조치로써 4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불법·무허가 방치 어구를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는 ‘(가칭)어구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