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빈집 거래에 참여할 지역 공인중개사 모집
기사등록 2025-04-23 11:36:00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4월 24일(목)부터 5월 8일(목)까지 해당 지자체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 및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하여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촌빈집의 활용에 대한 도시민들의 의향도 높고 빈집 소유자들도 매각 등에 관심이 많으나 부동산 중개나 거래 정보 부족으로 빈집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농촌빈집은행에 참여할 지자체와 관리기관을 모집하여, 4월 현재까지 농촌의 시·군 중 빈집문제 해결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제주, 부안, 예산 등 총 17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4월 24일(목)부터 2주간 농촌빈집은행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각 지역에서 모집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한 빈집을 관리하고 매물화 작업을 한 후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귀농귀촌누리집 ‘그린대로’에 등록하는 등의 작업을 담당한다.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지역 특성상 빈집 거래가 활발해지기 위해서 해당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5월말부터 순차적으로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그린대로에서 농촌빈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화영 기자 ( koreamag@hanmail.net )
<기사원문> https://fksm.co.kr/news/view.php?idx=70750
농촌빈집 거래에 참여할 지역의 공인중개사를 모집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4월 24일(목)부터 5월 8일(목)까지 해당 지자체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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