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임화영 49

숙계공(淑溪公) 천곡서원(泉谷書院) 2021년 향사(享祀)

숙계공(淑溪公) 천곡서원(泉谷書院) 2021년 향사(享祀) 숙계(淑溪) 임윤성(任尹聖)을 배향하는 천곡서원(泉谷書院)은 매년 음력(陰曆) 2월 15일에 향사(享祀)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 향사(享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진주임씨대종회(晋州任氏大宗會)가 동참하고 있어 이에 종중 임원들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배향하기로 하였습니다. 향사(享祀)는 2021년 3월 27일 천곡서원(泉谷書院) 경내 천곡사(泉谷祠)에서 진행한다. 천곡서원(泉谷書院)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산남로 52-32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중기의 문신 숙계(淑溪) 임윤성(任尹聖)을 배향하는 서원(書院)이다. 본래 백현서원(栢峴書院)에 임윤성(任尹聖, 1547-1608)과 조선 중기의 문신 구영(具瑩, 1584∼1663)과 함..

종친회(宗親會)와 족보(族譜) 문화(文化)

종친회(宗親會)와 족보(族譜) 문화(文化) 오늘날은 종친회와 족보에 대한 본래의 고유하고 아름다웠던 개념은 이미 사라지고 종친회와 족보를 고리타분한 옛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어른의 세대조차 관심이 없고 젊은 세대는 아예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일부의 어른들은 이것을 굳이 고집하게 되는 것은 무슨 연유에서일까? 사실 조상을 모시는 뜻도 잘 모르면서 굳이 종친회나 족보에 미련을 갖게 되는 것은 또 무엇일까? 이는 본래 있던 뜻만 모를 뿐 우리민족의 마음 속, 저 깊은 곳에 숨어있는 그 문화의 정신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다. 종친회와 족보 문화가 동방예의지국이라 일컬어질 만큼 우리 민족의 참으로 귀한 정신문화의 역사적 흔적이다. 오늘날 왜 관심 없는 옛 것이 된 것일까? 아마도 종친회와 족보..

진주임씨(晉州任氏) 역사(歷史)와 후손(後孫)

진주임씨(晉州任氏) 역사(歷史)와 후손(後孫)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는 諱임온(任溫)을 보계하여 1세-온(溫), 2세-가규(可珪), 3세-비(備), 4세-도(徒), 5세-천유(天裕), 6세-주(澍)로 1130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 현재까지 세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약 900년 역사를 지닌 정통가문이다. 7세 諱자송(子松)의 넷째아들 문하시중좌복사(門下侍中左服司)를 지내고 晉州君(진주군)으로 봉해진 諱덕생(德生)에 이르러 풍천임씨(豐川任氏)에서 분관(分貫)되고 그의 손자 諱형(衡)이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 태조가 즉위한 1392년에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 이라며 이조정랑헌납의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인 전주(全州)로 내려왔다가 경상도 진주(晉州) 수양산으로 들어가 은거하여 충절을 지켜 충정공(忠貞公) 시..

진주임씨(晉州任氏) 숙계(淑溪) 임윤성(任尹聖)

진주임씨(晉州任氏) 숙계(淑溪) 임윤성(任尹聖) 임윤성(任尹聖)(1547-1608)의 本貫은 진주(晉州), 자는 상경(商卿), 호는 숙계(淑溪)이다. 高麗時代 門下市中 임덕생(任德生)의 후손(後孫)으로 임형(任衡)의 현손, 임천수(任千壽)의 아들이다. 1547년(명종2년) 고산 주남동(周南洞)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일찍부터 독서를 즐겨 학행(學行) 양면에서 사람들의 선망이 깊었다. 특히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여 공양(供養)을 잘 하였으며 母親이 병환에 들었을 때는 한겨울에 냇물에서 가물치를 구해다 올리는 등 효행(孝行)이 뛰어나 사람들로부터 효자라는 칭송을 들었다. 어려서 이이(李珥)를 만나 공부하였는데, 중용(中庸) 책머리에는 율곡이 한 말을 적고, 그 아래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쓴 ..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始祖) 임형(任衡)의 친교인물(親交人物)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始祖) 임형(任衡)의 친교인물(親交人物) 임형(任衡,1360~1428년) 고려 말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전주(全州) 출생으로 초명은 충(衝)이며 호(號)는 죽곡(竹谷),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어려서부터 배우기를 부지런하고 몸을 닦으며 충효입지하여 문충공(文忠公) 포은(圃隱) 정몽주(鄭圃隱)와 문안공(文安公) 사천(沙川) 남을진(南乙珍), 翼成公(익선공)과 방촌(厖村) 황희(黃喜)와 더불어 친교를 지내며 홍무을사(洪武乙巳)에 翼成公(황희)과 같이 급재하여 문하성이조정랑헌납(門下省吏曹正郞獻納) 벼슬을 하시고 조선조가 세워지고 얼마 후에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이라며 고향인 全州로 와서 몸을 숨기셨다가 진주 수양산로 옮겨 은거하다가 별세하였다. 諱임형(任衡)의 친교인물(親交人物)..

진주임씨(晉州任氏) 선모재기(先慕齋記)

진주임씨(晉州任氏) 선모재기(先慕齋記) 진주임씨(晉州任氏) 선모재(先慕齋)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정여립로 488-9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립함에 있어서 선모재(先慕齋)에 대한 기록이 2개의 액자로 전시되어 있다. 글씨는 부여인(扶餘人) 서춘식(徐春植)이 썼다. 민관 모두 전주를 문향 예향 절향이라 하여 자부심이 대단한 메 바로 이 국내(局內)에 진주임씨 선영이 있어 자랑이요 기적이 아닐 수 없다. 600여년간?(700년) 지켜온 이 터전이 우리로서 너무나도 소중하여 밟기조차 민망할 정도로 육신 같은 땅이다. 전주군 우림면 완주군 우전면 완산구 삼천동 이 연혁이 바로 우리 역사이기도 하다. 전주이씨 이한 전주 유씨 류습과 함께 진주임씨 임형 3위 시조 묘가 시내에 있어 천년 전주의 명망이 더 한층 높아진다는..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始祖) 성묘(省墓) 참석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始祖) 성묘(省墓) 참석 2020년 10월 31일(음, 9월15일) 토요일 맑은 가을의 뭉게구름이 펼쳐진 하늘아래 오전9시 선모재에 도착하여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기다렸다가 10시가 넘으니 문중 어른들이 속속히 도착했다. 임병교 대종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석동 재무님, 임석원 감사님, 임헌두 총무님, 임영, 임동호 등 진주임씨대종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진주임씨 시조 시제는 매년 한식일에 진주임씨대종회총회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제를 치루지 못하고 10월로 연기했지만 확산되는 코로나 여파로 간단하게 성묘 행사로 진행되었다. 성묘는 배분, 배소례라고도 하며 분묘의 손질과 배례를 행하여 조상숭배의 관념을 드러내주는 것이다. 선모재(先慕齋)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정..

진주임씨(晉州任氏) 헌납공(獻納公) 임형(任衡)

진주임씨(晉州任氏) 헌납공(獻納公) 임형(任衡) 헌납(獻納)은 고려 후기 도첨의사사(都僉議使司)의 정5품 관직이며 현재의 군수와 같은 서기관 직급과 같다. 헌납(獻納)은 사간원의 간관(諫官)으로서 왕에게 간쟁, 봉박(封駁)하는 일을 주로 맡았다. 그러나 실제 임무는 이에 제한되지 않았고 사간원의 다른 관료, 사헌부(司憲府), 홍문관(弘文館)의 관료와 함께 간쟁, 탄핵, 시정(時政), 인사 등에 대한 언론과 경연(經筵), 서연(書筵)에도 참여하였다. 이 외에 인사 문제와 법률 제정에 대한 서경권(署經權)을 가졌고, 국문(鞫問), 결송(決訟) 등에도 참여하였다. 왕과 자주 접촉하는 직무 성격 때문에 직급에 비해 정치적 영향력이 컸던 직급(職級)이다. 임형(任衡)은 어려서부터 배우기를 부지런하고 몸을 닦으며 ..

진주임씨,풍천임씨,곡성임씨 관계

진주임씨,풍천임씨,곡성임씨 관계 진주임씨(晋州任氏), 풍천임씨(豐川任氏), 곡성임씨(谷城任氏)는 始祖 온(溫)을 一世로 譜系하고 있다. 5世에 이르러 중현대부군기사윤(中顯大夫軍器寺尹)을 지낸 곡성군(谷城君) 천록(天祿)에서 분관(分貫)되어 諱천록(天祿)이 곡성임씨(谷城任氏) 시조(始祖) 이다. 6세손(世孫) 주(澍)가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 경상도 안찰사(慶尙道按察使)를 거쳐 조봉대부(朝奉大夫)에 올라 감문위 대장군(監門衛大將軍)을 지냈으며 그의 아들 대(代)에 와서 백파(伯派:자송)와 중파(仲派:자순)로 크게 나뉘며 두 파(派)로 이루고 있다. 諱자송(子松)은 백이정(白以正)의 문인(門人)으로 조적(趙積)의난(亂) 때 공을 세워 정난공신(靖難功臣)에 올라 서하부원군(西下府院君)에 봉해졌고, 諱자순(子..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始祖) 묘(墓)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始祖) 묘(墓) 천년의 땅, 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주는 예절의 도시, 역사의 도시라고도 일컫는다. 역사깊은 전주 완산구 정여립로 석산에 진주임씨(晉州任氏) 시조인 임형(任衡)의 묘(墓)가 있다. 전주 덕진에 전주이씨(全州李氏) 시조(始祖) 이한(李翰)의 묘(墓)와 함께 2위(位) 시조 묘(墓)가 전주(全州) 시내에 있어 전주의 명망이 한층 높아졌다. ​​ 전주유씨(全州柳氏) 시조(始祖) 유습(柳濕)의 묘(墓)는 완주군 고산에 있으며 시조비는 전주시 인후동에 있다. 김일성의 선조로 유명한 전주김씨(全州金氏) 시조(始祖) 김태서(金台瑞)의 묘(墓)는 완주군 구이 모악산에 있으며 여산송씨(礪山宋氏) 시조(始祖) 송유익(宋惟翊)의 묘(墓)는 익산시 여산에 있어 전라북도에 5위(位)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