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 / 부평구 행정감사 구민의 입장에서 처리해야
■ "공제조합 화재보험 골목형 상점가에도 지원 요청“
■ “재개발, 재건축 민원 전문팀을 꾸려야”
■ “폐현수막 장바구니, 포대 등 제작 친환경 부평으로”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각 상임위별로 구청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정감사는 부평구의회의 많은 의원들의 지적사항과 부평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은 경제지원과 감사에서 현재 전통시장에 지원되는 공제조합 화재보험에 있어서 골목형 상점가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지만 담당부서장은 골목형 상점가는 “2021년부터 시작되어 근거가 없다”고 말하자 “정부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동일한 자격으로 보고 있다”고 반문하며 “부평구 조례에도 엄연히 근가가 있다”며 골목형 상점가 지원,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축과 감사에서는 허정미 위원장의 발의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인천시의 우수 조례로 채택되어 포상금을 포함하여 1억6천5백 원을 받았는데 신혼부부 무주택 가정에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반려건 놀이터에 세심하게 관리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가고 했으며 도시개발과에 관내에는 재개발, 재건축이 많이 계획되어 있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전문팀을 꾸려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또한 도시경관과에는 폐현수막 처리에 있어 앞치마나 장바구니, 포대 등을 제작하여 무료배포 하는 활용방안을 검토하여 친환경에 앞장서는 부평구가 되도록 건의되었고 공원녹지과에 개방형 화장실의 동파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천정형 패널 설치 고려를 주문했다.
특히 안전총괄과와 교통행정과 감사에서 어두운 횡단보도에 야간 운전시야 확보를 위한 집중조명을 설치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고 도로과에는 부개북부역 인근의 시각장애인 유도 블록위에 자전거들로 시각장애인들의 통행을 막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각장애인 유도 블록을 안전하고 자전거로 방해받지 않는 위치로 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의원들은 견제·감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전에 수집한 자료와 소관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요구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서류감사, 질의·답변 등의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 중에 있다.
환경신문 임화영 기자 (koreama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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