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임씨(晋州任氏) 역사와 비조 및 시조 임씨(任氏)는 풍천(豊川), 장흥(長興), 진주(晋州), 곡성(谷城), 과천(果川), 아선(牙善), 회덕(懷德), 함풍(咸豊) 등 29개 본(本)이 전해지나 그 가운데 풍천임씨와 장흥임씨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진주임씨(晋州任氏)는 풍천임씨(豊川任氏)와 같이 시조(始祖)는 본래 중국(中國) 소흥부(紹興府) 자계현(慈溪縣) 사람으로 고려(高麗) 때 은자광록대부 (銀紫光祿大夫)에 오른 諱 온(溫)이다.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諱 온(溫)은 제국대장공주(齊國大長公主)를 배종(陪從)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풍천(豊川)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諱 온(溫)의 5세손(世孫)인 諱 주(澍)가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 경상도 안찰사(慶尙道按察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