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 2024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 ‘최우수상’ 수상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 2024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 ‘최우수상’ 수상

 

환경신문 기자명 임화영 입력 2024.12.27 19:31

 

▲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 , 2024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  ‘ 최우수상 ’  수상

 

[환경신문-임화영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이 12월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허정미 의원이 수상한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허 의원은 전국 최초로 ‘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부평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및 ‘부평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범죄피해자 보호와 국가유공자들의 예우,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으로 주민의 기본권과 환경 친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허정미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조례 제정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부평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과 도시환경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신문 임화영 기자 (koreamag@hanmail.net)